(주)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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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5 03:27
넷플릭스 위쳐를 주말동안 정주행했는데.. (약스포)
 글쓴이 : 성요나1
조회 : 0  

페미랑 PC 묻었다고 욕 많이 먹더니 심하긴 합니다


여자 출연진중에는 그나마 미인이 딱 한명 있고, (여주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용서 가능)

찾아보니 원래 미인이던 캐릭터도 전부 안 어울리는 출연진으로 바뀌었네요


근데 원작도 이렇게 이상한가요..?


잘 나가는 전사들은 대부분 여전사이고, 왕보다 여왕이 더 잘 싸우고.

페미는 둘째치고 도대체가 인물간의 감정선을 이해할 수가 없음..

갑자기 별거 아닌걸로 갈등을 겪고, 죽을듯이 미워하다가 갑자기 전우가 되고. 목숨을 걸고..

초반에 깔린 복선과 반전이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처럼 등장인물 말실수 하나로 밝혀지고.


몇년전이라는 안내도 없이 초반부터 과거 현재를 마구 뒤섞어놔서,

원작을 모르니 아 그게 과거였구나 라는걸 시즌 후반에야 깨달음..


에피1에서 보여준 끝내주는 액션은 이후로 실종..


남주와 여주가 몇십년만에 만났다는것도 대화중에 겨우 알게되고, 이렇게 불친절할수가..

무엇보다도 뜬금없는 갈등과 이해관계가 너무 어설퍼 보입니다.


긴 스토리를 짧게 압축하느라 그런건지, 원작 자체가 이런건지 억지로 정주행 끝냈네요.

왕좌의 게임을 잇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올해 하반기는 넷플릭스 작품들 죄다 엉망이네요. 6언더그라운드도 망작이고.


요즘 넷플릭스에서 그나마 완성도 있는게 국내제작 넷플릭스 투자 드라마 입니다.


이런식이면 넷플릭스는 몇년후에 디즈니와 아마존에 밀려 하류로 전락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