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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2 18:37
'매혹적인 꽃 세상'…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
 글쓴이 : 오서윤
조회 : 14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세계 꽃들의 환상적인 하모니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 [고양시 제공=연합뉴스]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 [고양시 제공=연합뉴스]

이색 식물부터 세계 각국의 꽃, 화훼 예술 작품, 15만㎡의 호수공원을 화려하게 수놓는 다양한 야외 테마 정원까지 매혹적인 꽃 세상이 펼쳐진다.

올해는 야외 정원을 예년보다 20% 확대 조성하고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 세계 꽃들의 무한 매력…신기한 꽃, 톡톡 튀는 플라워 공간 장식

오직 고양 꽃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식물 전시관에서는 한 나무에서 세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부겐빌레아, 빨강·파랑이 조화를 이뤄 태극문양을 연상시키는 장미 등 신비한 색감을 자랑하는 꽃들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작은 새와 박쥐를 닮은 신기한 모양의 꽃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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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인 23개국이 참가하는 국가관은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전시된다.

무지개 장미, 블랙 장미 등이 전시되는 에콰도르를 비롯해 영국 클레마티스, 미국 하와이의 열대식물, 일본 극소분재, 태국 서양란과 세계 최대의 경매장인 네덜란드의 'Royal Flora Holland'에서 세계 최고 품질의 꽃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호주, 벨기에, 헝가리 등에서 온 화훼 디자이너 7명이 꾸미는 화훼 공간 장식 '세계 화예 작가 초청전'은 올해도 개성 넘치는 최고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커다란 꽃밭을 직접 거닐고 있는 듯한 효과를 연출하는 '플라워 포레스트', '한반도의 봄'을 주제로 꽃과 평화의 이미지를 표현한 '플라워 샤워' 등 꽃과 연계한 미디어 아트 전시도 새롭게 선보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화훼 관련 기관에서는 국내 기술로 육성한 우수 품질의 다양한 화훼류와 실내정화기능이 탁월한 식물들을 전시한다.

야광 장미, 매직 장미, 압화, 식물 세밀화 등 화훼 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 생명·평화·사랑…꽃으로 피어나다

호수공원을 알록달록 꽃으로 물들인 야외 정원은 구역별 차별화된 주제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형 나비 조형물로 시작되는 '생명과 평화의 정원'에서는 생명의 나무와 꽃, 바오밥 나무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를 만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 [고양시 제공=연합뉴스]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 [고양시 제공=연합뉴스]

시원한 폭포 옆으로 난 평화의 길에서는 관람객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해 줄에 매달 수 있도록 했다.

고양 하늘 꽃 바람 정원에서는 꽃 조형물로 만든 한반도 지도가 전시된다.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다는 뜻의 순우리말인 '온새미로'정원에서는 수국, 베고니아, 구근, 자생화, 다육식물, 이끼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천장에 매달린 서양란 2천본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키네틱 플라워 가든'과 14종 8만 송이가 넘실대는 튤립정원도 조성됐다.

비무장지대(DMZ) 안의 생태계, 남북 정상 회담, 유라시아 횡단 열차 등을 모티브로 표현한 '화합의 정원'과 평화·휴식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시공한 19개의 '한평정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고양시 화훼 농가 6개 단체에서 직접 참여해 전시하는 고양 우수 화훼 전시관은 실내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 [고양시 제공=연합뉴스]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개막 [고양시 제공=연합뉴스]

◇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공연 프로그램 '풍성'

행사장에 어둠이 내리면 호수 변 50그루의 나무에 설치된 LED 조명들이 불을 밝히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미술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가 매일 펼쳐지고, 클래식부터 퓨전국악, 남미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과 휴일에는 군악대, 풍물놀이,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플라이보드 묘기, 마임·버블 쇼 등이 이어진다.

화훼 문화 체험장에서는 화분 심기, 자연 염색, 식물 액자, 압화 소품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박람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금∼일요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오는 28일 오후 6시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정수라, 안치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 등이 출연하는 '꽃과 평화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은 성인 1만2천원, 65세이상·청소년·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8천원이다.

nsh@yna.co.kr

https://medium.com/@gwangjuop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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